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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노 태국촬영 3일차> 07:40 아잘잤다 08:10 조식냠냠   
08:50 확실히 여름 나라에 오니 몸관리를 하게 된다. 한국에서는 춥다고 헬스장 나가다가 들어온 적도 많은데, 옷 벗을 일이 많아서 그런가 자연스레 밥먹고 호텔 헬스장으로 직행_. 너무나 상쾌해서 운동이 이리 즐거운적은 처음이었네...ㅎ 헬스장 바로 옆에는 사랑스럽게도 수영장이 있는데... 
방콕 시내가 한눈에 보이고

광합성 하고 있는 백인여성들도 한눈에 보이네...ㅋ 
신발마저 편안해 보이는 사랑스러운 햇살.. 
그리고 어김없이 다시 돌아온 셀카타임 
행복한 오전 광합성의 기록본능으로 이렇게 셀카를 찍다보면 어쩔수 없이 혼자 젖어들게 되어있는데... 점점 허세의 미궁속으로...ㅋㅋ

아주 그냥... 촉촉히 젖어있는 저 표정을 보라... 눈으로 무언가를 이야기하고 있다.-_-ㅋㅋㅋ 10:30 오전 회의 
오늘 찾아다닐 헌팅 장소에 대한 간략한 브리핑을 위해 모인 VINO 스텝들, 어제 다녀온 '무앙보란'과 '코끼리 사원'이 생각보다 화각이 좁다는 결론에 의거 이번엔 나의 주장을 수렴하여 진정한 방콕! '카오산 로드'를 답사하기로 결정. 
11:30 헌팅장소로 출발! 
12:00 윤기 좔좔 흐르는 나뭇잎처럼 싱그러운 점심식사 ㅋ  12:30 카로산 로드 도착
촌스럽게 깔끔한 부자동네 수쿰빗에 머물며 방콕을 논하고있는 스텝들에게 진정한 방콕'이라며 내가 안내한 바로 이곳! 
카오산 로드 (Khaosan Road) 
애들 도시락 싸주고 빨래하던 평범한 가정주부도 드레드 딴 히피가 되어 버리는 이곳은
"여행자의 거리" 라는 단어만으로는 설명하기 힘든 '다양함'과 '자유로움'이 가득찬 곳으로, 국적과 인종을 막론한 모두가 이곳에서는 자유로운 일상의 탈출을 시도한다. 
그런 '카오산 로드'에 외로이 혼자만의 길을 걷는 한 사람이 있었는데,

바로여기, 정장입고 혼자 회사 출근 중이신 우리 최경호 대리님-_- ㅋ

셔츠에는 등땀이 대한민국을 그리고 있고...ㅋㅋㅋ
그리고 경호형 보란듯이 카오산이 이런것이라며 웃짱을 까 보여줬다.
 
한국에선 다소 부담스러울수 있지만 '카오산'에선 이게 더 자연스럽다...인줄 알았는데,

오른쪽 아주머니와 유모차 꼬맹이에게는 부담스러운듯...ㅋ 
쓰레기차가 없다는 가정하에 배경 테스트 샷. 웃짱까니까 이번엔 운동화를 벗고 싶어졌다. 이래서 카오산 히피들이 맨발에 팬티같은 거적대기만 입고 다니는거구나..ㅋ
15:00 장소이동 15:40 에메랄드 사원 도착  
태국의 특유의 모습을 담기에는 완벽하여 스텝들 모두 대만족. 
태국 사람들은 사람이 죽으면 개로 환생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개를 절대로 묶어놓지 않고 저렇게 같이 지낸다. 

마구 뿜어져 나오는 사원의 포스 
 
에메랄드 사원은 태국에서 가장 훌륭하고 성스러운 사원중 하나로 일반적인 사원과 달리 왕궁에 속해 있으며 승려가 아니라 왕이 직접 관리하는곳이라 퀄리티가 남다르다.,.

비노 풀착장 입으신 최경호 대리님은 이제서야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ㅋ 
태국을 느끼기 충분할 만큼의 따사로움이 사원안을 가득 매우고 있는데 그 기운속에는 어김없이  
관광객들이 나타나 주시고 ㅋ  
서로의 핸드폰으로 찍고 찍어주며 자신의 머리속으로 그리는 미궁속으로 흠뻑 빠져들고 있다.  
있는 허세 없는 허세 몰랐던 허세 사원의 분위기에 태국 저녁 노을까지 더해지니 아주 그냥 촉촉히 젖어버렸네 ㅋ  
facebook 담벼락에 '방콕 에메랄드 사원' 에 있어요 - 신영운 님과 함께 ㅋ
18:00 - 20:00 저녁식사 겸 마무리 회의 
20:30 오늘은 일정이 다소 일찍 끝나서 광고주님 경호형과 마사지 샵 '헬스랜드'에 왔다. 규모가 무슨 종합 병원만 하지만 가격은 풀코스에 감기 진료받는 정도. 
들어오면 이렇게 생긴 1회용 팬티만 입으라고 주는데, 아쉽게도 사진으론 잘 안 보이지만 얇고 촘촘한 망사로 되어있다. 바람이 슝슝통하고 착용감이 므흣해 숙소 돌아올때 입고 왔다.-_-ㅋ
팬티만 입었을뿐인데 괜시리 흥분 홓홓.. 
위아래 정장에 구두신고 카오산을 누빈 탓에 많이 피곤한 경호형.ㅋ 감동의 건전마사지 두시간 풀코스... 23:00 호텔방 
아이고 좋아라... 현재까진 일도 잘 진행되고 있고, 따땃한 저녁에 마사지까지 받고 폭신한 침대에 누워있으니 매우 만족...  
오늘 금밤인데 뭐할거야? 니들 놀러갈거야? 우리방에 와서 내심 기대하는 광고주님_. 광고주님 클럽에도 정장 입고 갈까 두려워 영운이와 나는 피곤하니 일찍 자야겠다고 마구 발연기 중...ㅎㅎ 밤 12시 스텝들은 각자 방에서 삼삼오오 모여 맥주마시며 노는 중

.... 금밤인데 우리가 방안에서 남자들끼리 맥주나 마실소냐... 그리하여 영운이와 나는 방콕에서 요즘 한참 뜬다는 
스크래치 독! 
확실이 한국인은 아시아인들 중 최고의 인종이었고, 
태국 소녀들은 참으로 순수했다. <비노 촬영 3일차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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